여러분은 목돈이 생겼을 때 예금과 적금 중 어떤 것을 선택하시나요? 적금이 만기가 되었거나 성과급 등으로 목돈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은행에 가면 은행직원은 예금과 적금의 금리를 얘기해주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예금과 적금에 대한 차이를 모르신다면 쉽게 결정할 수 없으며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금과 적금의 금리가 같을 때, 만기 때 받는 실제 이자를 비교하면 예금이 적금보다 높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같은 금액을 넣는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예를 들어보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3% 예금에 1,200만원을 맡기면 만기 때 36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1,200만원이라도 매월 100만원씩 12개월 넣는 적금에 가입한다면 만기 때 이자는 195천원입니다. 왜 이렇게 되는지 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렇듯 같은 금리일 경우, 목돈의 경우에는 적금보다는 예금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적금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적금금리가 높다고 해서 적금이 이자가 많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각각의 금리를 계산해보고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로는 부족하겠죠? 금리도 다 다르고 정기적금 같은 경우는 계산하기도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팁은 위에서 고민했던 어떤 것이 좋은가? , 금리 계산에 대한 부분입니다. 적금은 매월 적용되는 금리가 다르니 일일이 계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이자에 대한 세금 부분도 계산해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을 이용하면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적금금리계산기’, ‘예금계산기라고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러면 빈칸에 적립액 또는 예치금액, 적금 기간 또는 예치 기간, 금리를 넣고 계산하기를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계산되어 보여 진다는 사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예금과 적금의 금리에 따라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남은 것은 비교할 예금과 적금의 상품을 찾아보는 일이겠죠? 제가 드릴 팁은 일일이 은행방문 없이 집에서 한 번에 비교해볼 수 있으며 더 높은 금리의 상품을 찾아보는데도 매우 유용합니다.

  포털사이트에서 금융상품을한눈에라고 검색하시면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라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클릭하여 들어가 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그럼 좌측에 부자되세요! 밑에 정기예금, 적금, 펀드, 절세금융상품 중 하나를 클릭합니다.

 

 

  저는 적금을 클릭하여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러면 월 저축액, 저축 기간을 넣고 아래 부분인 적립방식, 금융권역, 지역, 가입대상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체크하여 검색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다양한 금융회사의 상품이 검색됩니다. 이제 나에게 맞는 상품을 찾는 것도 쉽게 할 수 있겠죠?

 

 

  이렇게 두 가지 팁이면 목돈이 생겼을 때, 어떤 은행의 어떤 상품에 가입을 하는 것이 좋은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쉽게 찾아보고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잠깐의 수고로 더 좋은 상품에 가입 할 수 있다면 마다하는 분은 없겠죠? 이제부터는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면서 자산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통장쪼개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은 들어 보았겠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통장쪼개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통장을 생각 없이 방치해 놓고 있을 것입니다.(저도 서랍정리를 하면서 찾아보니 제 통장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우리는 생각 없이 방치해놓은 통장에서 얼마나 많은 돈이 새어나가고 있는지, 통장관리가 왜 필요한 것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재테크에서는 돈을 버는 것보다 새는 돈을 잡는 것이 우선이며 훨씬 쉽고 중요하는 점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통장관리를 잘 하면 많은 좋은 점이 있습니다. 우선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각각의 목적에 맞게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저축액을 높일 수 있으며 매월 저축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금리시대에서는 원금을 늘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재테크이며 종자돈 모으기에 핵심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통장쪼개기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통장쪼개기란? 지출되는 목적별로 통장들을 분리하여 언제, 어떻게 지출되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 통장에서 수입과 지출을 전부 관리하다 보면 언제, 어떻게 지출되었는지 구분이 어렵고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적별로 구분된 통장들을 관리하면서 새는 돈을 막고 가계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통장쪼개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먼저 설명했던 가계부 쓰기와 비슷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통장쪼개기를 4개의 통장으로 분리하여 관리하도록 권하고 추천합니다. 저도 4개의 통장으로 설명하겠지만, 4개의 통장으로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글을 읽고 통장쪼개기의 목적이나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를 이해한다면 각자의 생활이나 성향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처럼 통장쪼개기는 4개의 통장을 만들어서 각각의 활용에 맞게 운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하면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통장쪼개기를 하고 본인의 자금관리를 시작한다면 수입과 지출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재무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수월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과소비를 막아주니 저축액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고 자산관리 능력이 저절로 향상됩니다. 보통은 카드값이나 생활비 때문에 저축액을 줄이게 되지만 통장쪼개기는 투자(저축)를 우선하기 때문에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좋은 방법이라면 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나와 가족의 자산관리를 위해 통장쪼개기를 실천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오늘은 통장쪼개기의 목적과 효과, 간단한 방법을 설명하였지만 내일은 더 세세하게 각각 통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통장을 개설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통장쪼개기에 동참해보시기 바랍니다.

 가계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언급하였습니다. 가계부를 쓰면 지출규모를 줄일 수 있으며 통제 가능한 시스템으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가계부 쓰기가 나에게 필요하다는 사실, 그리고 매일 작성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쉽게 시작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렵기 때문입니다. 모든 수입과 지출내역을 일일이 기록하기가 쉽지 않고 매일매일 작성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금 더 실천하기 쉬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가계부의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조금 더 실천하기 쉬운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계부는 무작정 쓴다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에게 꼭 맞는 유형의 가계부를 찾아내어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 똑똑한 소비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1. 노트형 가계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가계부입니다. 부모님 세대가 많이 썼으며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가계부의 기본인 수입과 지출을 알 수 있으며, 노트의 빈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메모가 가능합니다. 가령 지출마다 본인의 만족도를 평가한다던지 어떤 집단과 함께 있을 때 사용한 것인지 등을 메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소비성향을 좀 더 정확하게 알게 해주면서 만족도가 낮은 충동구매의 습관을 바로잡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직접 작성을 해야 하기 때문에 메모습관도 길러줍니다.

 하지만 작성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시로 작성할 수 없기 때문에 누락되는 지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영수증을 빠짐없이 챙겨야 하며 가계부를 쓰는 것 자체가 매우 귀찮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가계부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없다면 가장 포기하기 쉬운 형태가 노트형 가계부라고 생각합니다.

2. 엑셀형 가계부

 노트형 가계부의 단점을 일부 보완한 것이 엑셀형 가게부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사용하면서도 주간·월간·연간 데이터를 뽑을 수도 있습니다. 항목에 따른 지출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노트형 가계부와 마찬가지로 지출에 대한 만족도 등 메모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컴퓨터를 통해서만 작성 수 있고, 엑셀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형식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 있습니다. 윈도우 태블릿 PC가 있다면 수시로 작성하는 것에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노트형 가계부와 마찬가지로 일정시간 가계부를 작성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근래에는 아래 그림처럼 엑셀에서 가계부라고 치면 다양한 서식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많은 블로거가 엑셀 가계부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처음 엑셀을 접하는 사람들은 어려울 수 있으나 조금이라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엑셀에 능숙하지 않다면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서식을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 있습니다.

 

 

3. 가계부 애플리케이션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것이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가계부 어플은 우선 핸드폰에 내려 받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다음 본인의 카드나 은행계좌를 연동하고 다양한 사항들을 설정 및 등록하면 됩니다. 그러면 카드 사용내역을 물론이고 입출금 내용도 자동으로 등록합니다. 언제, 어디서 사용했는지는 물론 항목의 구분도 알아서 다 해줍니다. 이러한 어플형 가계부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수입과 지출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자 연동 등을 통해서 자동으로 가계부에 등록을 해주기 때문에 많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핸드폰의 운영체제에 따라 복사+붙여넣기를 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할 수는 있지만 앞에서 살펴본 두 가지 형태의 가계부 보다는 사용이 편리하고 수시로 작성·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해진만큼 가계부를 작성하는 의미와 목적에 대해서 잊기 쉬울 수 있습니다. 이점만 고려한다면 개인적으로 가장 편하고 사용하기 쉬운 가계부의 형태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에서는 네이버 가계부지금은 iOS의 편한가계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가계부는 복사+붙이기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가계부에 기입되어 편했는데 아이폰은 네이버 가계부가 없으니 편한가계부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편한가계부도 예산 설정이나 월별 지출현황 차트,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화면구성도 맘에 들고... 기능을 얼마나 잘 응용해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가계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3가지 유형의 가계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중에서 나에게 맞는 가계부는 어떤 유형인지 생각해보고 지출통제와 종자돈 만들기에 성공하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테크의 시작은 가계부 쓰기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모으고, 불리고, 굴리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가 모으는 것이기 때문에 지출통제가 중요합니다. 가계부는 쓸데없는 지출을 찾아 낭비를 막고 재테크에 필요한 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계부를 쓰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가계부를 쓰면서도 돈을 모으는 것에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유는 가계부 쓰기를 지출만 기록하고 끝내기 때문입니다. 가계부를 쓰는 가장 큰 목적은 지출 기록을 통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거나 없애고 가계 예산을 세워 알맞게 가계를 운영하기 위해서입니다.

 저축과 투자는 정확한 나의 소비패턴을 알아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출에 대한 정확한 파악 없이 월급의 40%~50%를 저축하겠다는 의욕만으로는 저축을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가계부 쓰기는 기계적으로 지출 내역만 적는 것이 아니라 결산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가계부 쓸 때 고려해야 할 점

1. 불필요한 지출을 확인해야 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옷이나 화장품 등 생활용품을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고 많이 구입하지 않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출 당시에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꼭 필요해서 구입한 것인지, 낭비를 한 것인지 객관적으로 점검해봐야 합니다.

2. 비정기 수입과 지출을 체크하라.

 가계부를 쓰다 보면 관리비나 식비처럼 매월 큰 차이 없이 지출되는 항목이 있는가 하면 회식이나 옷, 문화체험처럼 의지에 따라 줄일 수 있는 항목도 있습니다. 수입도 정기적으로 받는 월급과 비정기적으로 받는 성과급, 상여금이 있습니다. 재테크를 잘 하는 사람들은 비정기적인 수입과 지출을 잘 관리합니다.

 예를 들어, 매월 받는 월급만으로 기준을 세워 저축을 하면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대기업처럼 성과급을 한 번에 많이 주는 경우에는 목돈으로 관리하면 되지만 여러 회에 걸쳐 조금씩 나누어 줄 때에는 비정기 수입의 총액을 예상하여 매월 나눠서 저축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지출 역시 마찬가지로 자동차 보험료나 경조사, 명절 비용처럼 비정기적인 지출은 모두 계산하여 월 지출에 조금씩 포함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가계부를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보통은 저축부터 하고 남는 돈을 쓰라고 하지만 얼마를 어떻게 쓰는지 알아야 저축도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무조건 저축부터 하고 소비를 의지에 맡긴다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3. 통제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한다.

 홈쇼핑을 보면서, 혹은 마트나 백화점에서 우리는 충동구매를 하게 됩니다. 가계부를 쓰면서 돈을 열심히 모으고자 했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쇼핑을 하는 경우, 나도 모르게 충동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나 수입의 40%~50%를 저축한다는 의욕으로 시작하지만 지속하기 어렵듯이 지출도 의욕만으로는 지출을 줄이기 어렵습니다. 가계부를 통해 자신의 소비나 지출의 패턴을 알아내었다면 지출을 통제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충동구매를 위한 전용 통장을 만들고 매월 조금씩 저축하여 그 안에서만 쇼핑을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가계부를 쓰는 이유는 절약, 아끼는 것을 도와주는 것 보다 소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가계부를 쓰는 목적을 분명히 한다면 여러분은 가계부 쓰기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는 가계부를 잘 쓰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계부 잘 쓰는 노하우

1. 단순하게 기입하자.

 가계부 쓰기를 지속하는데 가장 필요한 부분입니다. 가계부를 쓰는 목적만 이해하고 있다면 최대한 단순하게 가계부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구입한 품목을 일일이 적기 보다는 단순하게 적더라도 꾸준하게 매일매일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현금지출은 즉시 적는다.

 현금 지출은 대체로 영수증이 없거나 나중에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찮더라도 현금을 사용하면 가계부 혹은 메모해 두었다가 가계부에 옮겨 적는 것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3. 카드 사용을 줄이자.

 가계부를 꼼꼼하게 정리하기 힘든 이유는 바로 돈을 사용한 시점과 결제한 시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보다는 직불카드 사용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그러면 지출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저축에 대한 계획도 더욱 수월하고 알차게 짤 수 있습니다.

4. 가족과 함께 쓰고 계획한다.

 가계부는 누구 한 명만 들여다봐서는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 살림을 꾸릴 수 없습니다. 가족 모두가 집안 살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지만 계획대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가계부를 잘 쓰는 노하우는 가계부를 지속해서 쓸 수 있도록, 그리고 가계부가 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처음에도 얘기했듯이 부자가 되려면 첫째가 모으는 것입니다. 가계부를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가계부를 왜 쓰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누구와 함께 하여야 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가계부 쓰기에 성공하고 아울러 합리적인 지출을 만들어 모두 종자돈을 만드는데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적금 풍차돌리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를 하던지, 창업을 하던지, 어떤 방법이 되든지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하지만 행동에 옮기고자 하면 항상 발목을 잡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본금입니다. 흔히 종자돈이라고 하죠. 오늘 설명드릴 적금 풍차돌리기는 종자돈을 만드는데 유용한 한 가지 방법일 뿐입니다.

 적금 풍차돌리기는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무조건 따라하시기 보다는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나의 상황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적금 풍차돌리기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까요? 적금 풍차돌리기의 장단점은 원리를 이해하고 뒤에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적금 풍차돌리기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1년의 기간 동안 매월 새로운 적금을 만들어 적금 액을 납입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20171월에 1년 만기 적금1을 가입합니다.(여기서는 설명하기 쉽게 10만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그리고 2월에 다시 1년 만기 적금2를 가입합니다. 3월에도 마찬가지로 1개의 적금을 더 가입하고 이렇게 12월까지 총 12개의 적금 상품을 가입하여 적금을 늘여나가는 것이 적금 풍차돌리기입니다. 이제 이해가 가셨나요?

 이렇게 하면 2018년 부터는 1월부터 하나씩 적금 만기일이 되어 환급금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이해하기 쉽도록 2018년도 표도 그려보았습니다.

이제 적금 풍차돌리기에 대해서 이해를 하셨나요?

 그렇다고 매월 적금을 만들어서 적금 풍차돌리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이나 생활을 하면서 매월 은행에 들려 적금을 개설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으니까요. 본인의 사정에 맞게 홀수 달만 적금을 개설하여 6개의 적금을, 혹은 분기별로 4개의 적금을 운영해도 좋습니다. , 10만원이 아닌 20만원, 30만원을 적금해도 됩니다. 적금 풍차돌리기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모은다는 것이 포인트라는 점! 기억해두세요.

 - 적금 풍차돌리기의 또 다른 방법(예시)

 적금 풍차돌리기 방법의 장점은 돈을 모으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위에서 보듯이 2018년부터는 매월 만기일이 도래하면서 모으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죠. 그리고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서도 어느 정도는 문제없이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목돈이 들어가는 어쩔 수 없는 경우에도 적금 전체가 아닌 일부만 해지해도 되기 때문에 자금을 쪼개서 운용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금 풍차돌리기에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사실 요즘 같은 저금리시대에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또한 매월 지날수록 10만원씩 추가 납입함으로써 나중에는 불입하는 불입금 자체가 커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6~7개 넘어가는 시점에서 포기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불입금이 커지는 것 이외에도 매월 은행에 들려서 적금을 개설한다는 것도 큰 부담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적금 풍차돌리기를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요?

 먼저 자신의 노력이 첫 번째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위에서처럼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무리해서 매월 적금에 가입할 필요는 없어요.) 또한 나에게 유리한 적금을 활용하고 목표로 하는 금액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납입액을 증액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기 환급금을 받았다고 해서 방치하거나 써버리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새로 적금 풍차돌리기를 시작하거나 중·장기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이제 적금 풍차돌리기에 대해서 다 알아보았습니다.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을 명심하시고 오늘 당장 가족과 상의하여 적금 풍차돌리기를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소 3년에서 5년 정도는 종자돈을 모은다고 생각하시고 적금 풍차돌리기를 지속적으로 활용한다면 목표하는 종자돈이나 자금을 모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종자돈 모으는 재미에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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